우주항공청(우주청)은 2029년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2년에는 무인 달 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속도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며, 우주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 일정/날짜 | 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2032년 무인 달 착륙선 발사 |
| 🚀 발사체 | 누리호 및 차세대 발사체 |
| 🛰️ 목표 | 심우주 통신 기술 확보 및 자국 기술로 달 착륙선 발사 |
우주항공청의 달 궤도선 발사 계획은 무엇인가
우주항공청은 2029년에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는 누리호와 궤도수송선을 활용하여 달 궤도에 진입, 심우주 통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궤도수송선은 지구 저궤도에서 달까지 위성이나 궤도선을 수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달 궤도선 발사는 2032년 예정된 무인 달 착륙선 발사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이기도 합니다. 달 뒷면과의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달 착륙선의 원활한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달은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항상 한 면만 보이므로, 달 통신선이 필수적입니다.
우주항공청은 2032년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하여 달 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체 기술로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단순히 달 탐사에 그치지 않고, 심우주 탐사를 위한 기술력을 축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주항공청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주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왜 2032년 달 착륙선 발사가 늦다고 생각했나
이재명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계획에 대해 “남들은 사람도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라며 속도가 늦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우주 개발이 선진국에 비해 더딘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대한민국 우주 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우주 기술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개발은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이며,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영빈 우주청장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자국 발사체로 2030년대 완전한 우리나라 기술로 착륙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우주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한 우주항공청의 ‘매년 발사’ 계획에 힘을 실으며, 필요한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우주 개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누리호 4차 발사의 의미와 향후 계획
윤영빈 우주청장은 누리호 4차 발사를 우주청 개청 이후 최대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누리호는 대한민국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발사체로서, 우주 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상징입니다.
우주항공청은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 누리호를 발사하여 성공률을 현재 75%에서 90% 이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발사 운영 능력을 확보하고, 우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또한, 2035년까지 차세대 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여 발사 비용을 킬로그램당 2000달러(약 290만원)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는 우주 개발의 경제성을 높이고,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공위성과 국방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선 발사하는 제도도 마련하여, 국가 안보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는 우주 기술이 국가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고체연료 로켓 발사대 필요성과 민간기업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나로우주센터에 “고체연료 로켓을 위한 전용 발사대”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고체연료 로켓은 액체연료 로켓에 비해 비추력은 낮지만, 신속한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체연료 로켓은 발사 며칠 전부터 연료를 주입해야 하는 반면, 고체연료 로켓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쉽게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군사적 목적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군용 목적 발사장을 건립해 2027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고체연료 로켓 발사대 구축과 민간기업 협력은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다각화를 촉진하고, 우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우주항공 홍보대사 지드래곤 위촉 가능성
업무보고 말미에 노경원 우주청 차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우주청(경남 사천)이든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든 대통령이 한번 방문해 주면 크게 힘이 될 것 같다”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지드래곤(가수)이 우주항공 홍보대사를 하기로 했는데, 대통령이 방문해 주면 그 기회에 위촉장 또는 임명장을 수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우주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저한테 지드래곤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주겠다고 유인하는 거냐. 오, 가야겠는데”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우주 개발에 대한 대통령의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지드래곤의 우주항공 홍보대사 위촉은 젊은 세대의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주항공청의 2035년까지의 목표는 무엇인가
우주항공청은 2035년까지 차세대 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사용 발사체는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우주 개발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발사 비용을 킬로그램당 2000달러(약 290만원)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발사 비용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으로,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
우주항공청은 공공위성과 국방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선 발사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국가 안보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는 우주 기술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항공청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주 개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준비 필요성
이재명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관련 기업들에) 투자 준비를 하라고 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우주 개발 관련 기업들이 미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대통령은 “아마 그때쯤이면 훨씬 더 기술 발전이 돼 수요도 훨씬 많이 늘어있을 것”이라며, 우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미래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우주 개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우주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우주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부의 지원이 결합된다면, 대한민국은 우주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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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하는 질문 FAQ
Q. 달 궤도선은 언제 발사되나요?
A. 우주항공청은 2029년에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Q. 달 착륙선 발사는 언제 예정되어 있나요?
A. 2032년에 무인 달 착륙선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은 왜 달 착륙선 발사가 늦다고 생각했나요?
A. 이재명 대통령은 “남들은 사람도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라며 대한민국 우주 개발 속도가 늦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