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등장 박서준 회사 로비 인물관계도 변화 포착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원지안(서지우 역)이 박서준(이경도 역)의 회사 로비에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2025년 12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3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경도를 기다리며’ 3회, 어떤 내용이 펼쳐지나?

‘경도를 기다리며’ 3회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던 이경도가 수년 만에 첫사랑 서지우와 재회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놓이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특히 서지우 남편의 스캔들 기사로 인해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적으로 주목받으며, 의도치 않게 열애설에 휘말리는 등 파장이 일어납니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많은 관심을 받는 셀럽인 만큼, 이들의 관계는 동운일보 내부에서도 큰 주목을 받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경도가 퇴근길에 동료들과 함께 회사를 나오던 순간, 차분한 표정으로 로비에 나타난 서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을 비롯한 김두진(한은성 분), 마성철(이중현 분) 등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지우는 뜻밖에도 이경도와의 ‘동거 사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접한 이경도는 안경을 벗어 미간을 움켜쥔 채 당혹감과 낭패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극적 긴장감을 높입니다.

❓ 주요 등장인물은 누구인가?

‘경도를 기다리며’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더합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경도 (박서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서지우의 첫사랑
• 서지우 (원지안): 자림어패럴 차녀, 이경도의 첫사랑
• 서지연 (이엘): 자림어패럴 대표, 서지우의 언니
• 박세영 (이주영): 나무 미술 학원 원장, 차우식의 아내, 이경도와 서지우의 친구
• 차우식 (강기둥): 연극 배우, 박세영의 남편, 이경도와 서지우의 친구

박서준은 냉철하지만 첫사랑에 대한 미련을 가진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아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원지안은 화려하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서지우 역으로 분해 진폭 큰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엘,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 등 탄탄한 조연들도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이들의 관계 변화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특히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은 이경도와 서지우의 친구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 ‘경도를 기다리며’ 줄거리는 무엇인가?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에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연애와 이별을 반복했던 이경도와 서지우의 서사를 중심으로, 기자가 된 전 연인이 보도한 불륜 기사로 인해 두 사람이 가장 불편한 관계로 재회하는 아이러니한 전개를 펼칩니다. 현실의 벽과 오해로 헤어졌던 두 사람이 세 번째 만남에서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감성적으로 그려집니다.

이경도는 연예부 기자로서 여배우와 재벌가 사위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하지만, 그 스캔들의 주인공이 잊지 못할 첫사랑 서지우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기사로 인해 경도와 지우는 10년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

‘경도를 기다리며’의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박서준과 원지안의 섬세한 감정 연기
• 첫사랑의 재회와 얽히고설킨 관계
• 현실적인 이야기와 공감대
• 개성 강한 조연들의 활약

특히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의 드라마”라며 “현실적인 역할에 공감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영아 작가는 “첫 연애는 풋풋하지만 폭풍 같기도 하다. 작은 감정에도 크게 휘둘리고 그 균열이 마치 세상을 다 흔드는 사건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경도와 서지우의 과거 연애 시절 이야기가 사이사이 펼쳐지면서 깊은 공감과 몰입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또한, 이들의 친구인 박세영, 차우식, 이정민과의 끈끈한 우정 또한 따뜻한 웃음을 자아낼 것입니다.

❓ ‘경도를 기다리며’는 몇 부작인가?

‘경도를 기다리며’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40분 (토) / 오후 10시 30분 (일)에 JTBC에서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3회는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며, 4회는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이후 매주 토, 일요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20대,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 ‘경도를 기다리며’ 시청 방법은?

‘경도를 기다리며’는 JTBC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TVING에서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지만, 다시보기는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 제공됩니다. 따라서 다시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쿠팡플레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임현욱 감독이 연출하고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은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박서준, 원지안, 이엘,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지는 어디인가?

‘경도를 기다리며’는 평택 로케이션이 등장하는 드문 드라마입니다. 1화 초반부, 이경도와 서지우가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장면은 평택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다만, 극 중 배경 시점인 2007년에는 평택역 신막사와 해당 버스정류장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택역 신막사와 해당 버스정류장은 2009년에 신설되었습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2025년 3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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