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퇴근길 교통 혼잡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서울의 첫눈은 평년보다 14일, 작년보다 8일 늦게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전역,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부천, 김포, 광명, 과천 등), 강원도 일부 지역(철원, 화천, 홍천군평지, 춘천, 양구군평지, 인제군평지,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예상 적설량이 5cm 이상일 때 발효됩니다.
📊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 발효일시 | 2025년 12월 4일 오후 6시 |
| 📍 대상 지역 | 서울 전역,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부천, 김포, 광명, 과천 등), 강원도 일부 지역 |
| 🌨️ 예상 적설량 | 서울, 인천, 경기(부천, 김포, 남양주 등): 2~6cm, 경기(연천, 포천), 강원(철원): 3~8cm |
시간당 예상 강설량 및 주의사항
기상청은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는 오후 5시부터 밤 12시 사이, 세종, 충남 북부 내륙, 충북 북부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눈 구름대의 폭이 좁고 이동 속도가 빨라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퇴근 시간 교통 혼잡과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운전 시에는 감속 운행하고, 보행 시에는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 상세 안내
2025년 12월 4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 부천·김포·남양주 등은 2~6cm, 경기도 연천, 포천, 강원도 철원은 3~8cm입니다. 지역별 상세 적설량 정보를 확인하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 2~6cm
- 인천: 2~6cm
- 경기도(부천, 김포, 남양주 등): 2~6cm
- 경기도(연천, 포천): 3~8cm
- 강원도(철원): 3~8cm
한파주의보 발효 및 기온 전망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25년 12월 5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4도, 최고 4~12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2025년 12월 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면서, 4일에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 운행 시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퇴근길 안전을 위한 추가 정보
대설주의보 발효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월동 장비를 준비하고 감속 운행해야 합니다. 또한,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집 주변의 눈을 치우고, 미끄럼 방지용 모래나 염화칼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주하는 질문 FAQ
Q. 대설주의보는 언제 발효되나요?
A. 24시간 동안 예상 적설량이 5cm 이상일 때 대설주의보가 발효됩니다.
Q. 예상 적설량은 어떻게 되나요?
A. 서울, 인천, 경기도 부천·김포·남양주 등은 2~6cm, 경기도 연천, 포천, 강원도 철원은 3~8cm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Q. 퇴근길 안전을 위해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A.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 시에는 월동 장비를 준비하고 감속 운행해야 합니다. 또한,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